剧情介绍
釜山电影节广角单元展映。 아홉살소년시우는밤이되면세상을떠난엄마가그리워눈물을흘리곤한다.그럴때마다시우의아빠민병훈은아들을감싸안으며마음을다독인다.사랑하는이를잃은부자는슬픔과고독,그리움으로사무친시간을보낼수밖에없지만둘이함께하는순간만은따뜻하고강하다.아빠는시우에게시를써보길권하고,스스로는차마내보이지못한속내를자연을담으며달래는듯하다.숲,바람,안개,눈,햇살,노을,바다를담은민병훈의카메라와시우의시는어느덧하나가되어,아빠와아들의소소한일상과흐뭇하고도아릿한감정과사계절의정취가시적이미지안에자연스레스며든다.<약속>은깊은마음으로쓴시와제주도의자연과떠나간이를향한마음이함께하는애도일기이자기도와도같은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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